국내 치과기업 해외 진출 지원 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그랑과 자카르타에서 ‘FORIL 2025(B2B 매칭 프로그램) 및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사진제공_조선대학교) 인도네시아 탕그랑 FORIL2025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디지털 기반 치과 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과 현지 임상 실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FORIL 2025 B2B 매칭 프로그램은 21일부터 23일까지 ICE BSD(탕그랑)에서 열렸다. ㈜세움메디, ㈜에이포랩, ㈜휴덴스바이오, ㈜힐링스 등 4개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센터는 공동 부스를 운영해 현지 바이어와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협력 기회를 탐색했다.
이어 24일 자카르타 Swissotel Jakarta PIK Avenue에서 열린 임상기술교육 세미나는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주요 제품을 활용한 기술 마케팅을 펼쳤고, 현지 치과 의료진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진료 과정과 임상 사례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현지 치과계와 국내 기업 간 긴밀한 교류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 실습 중심 기술마케팅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도네시아 치과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치과 의료기기의 해외 임상 검증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노력은 한국 치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